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가 지난 5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안성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시장특별지역대, 상인연합회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장 유관기관 소방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소방안전대책회의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안성시장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업무공유와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안성시장 안전대책에 대한 기관별 추진사항과 진행상황 공유, 안성시장 화재사례 전파와 대책강구, 유관기관 및 단체간 협조 구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종각 재난안전과장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시장특성상 화재가 나면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되니, 상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 모두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화재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