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는 멘토링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1월10일(금) 17:40 밀레한정식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 멘토링제”는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7급 이상 선배공무원과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사회복지공무원 6명이 멘토와 멘티로 결연한다. 이들은 1년 동안 복잡 다양한 복지업무의 신속한 파악 및 직무 수행시 필요한 지식, 민원인 응대요령 등 업무노하우를 전수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상담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다.

멘토는 7급 공무원 중 역량있는 직원을 선별했으며 멘티는 지난해 12월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월 1회 정기적인 만남과 주 1회 이상 전화, 메신저, 메일 등 수시만남을 진행한다.

유정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멘토링제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공직자의 기본 자세 및 업무 노하우 등 공직생활 적응과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신입 사회복지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