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우리 고유명절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20가구이며,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3곳과 보훈단체 보훈가족 39명이다.
지원금은 4040만원으로 저소득계층 2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은 생활 인원수에 따라 1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보훈단체 13곳에서 추천한 어려운 보훈가족 39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각 10만원씩 지급한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와 별도로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아 기초생활수급자 3000가구에게 총 6000만원을 지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푸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