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장시간 생활하거나 활동하는 시설의 먹는물과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검사한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먹는물로 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와 정수기통과수, 실내공기를 대상으로 하며,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을 선정해 무료로 실시해주고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기준 초과시에는 시설별 오염 원인을 파악해 개선 방법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 상반기에 먹는물 66곳 142건을 검사했고, 8월에는 실내공기질 30곳의 검사를 진행중이다. 11월에는 사회복지시설 65곳의 먹는물 검사 2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또 사회복지시설에 수질상담 및 정수기 관리요령, 깨끗한 실내공기를 위한 환기방법 등을 설명해 주고 있으며, 시험결과서와 더불어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한 정수기와 실내공기질 관리 요령 안내장까지 보내줘 안전한 먹는물과 쾌적한 공기유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조영관 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가 항상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실내공기 오염 노출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우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곳인 만큼 실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검사해 건강한 생활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