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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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목포시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들이 전달되고 있다.
하당에 소재한 목포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백동조) 봉사단 회원 30여명은 지난 27일 연동 기초생활수급자 20세대에 연탄 총 4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부흥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마희봉) 등 자생조직이 불우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백미 20kg 100포, 라면 등 생필품(70만원 상당)을 저소득층 120세대에 전달했다.
또 부흥동에 소재한 한나숲유치원(원장 강흐들)은 떡국 떡 20kg, 백미 10kg 10포를 독거노인 30세대와 부영아파트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에 원생들이 직접 전달하고, 노래와 무용 등 재롱잔치를 벌였다. 한나숲유치원은 원생들이 매주 유치원으로 가져온 좀도리쌀로 떡국 떡을 만들었다.
부주동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양정승)가 지난 24일 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성탄절을 맞아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음식을 제공하고, 주민사랑방 기타교실(강사 정옥례)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기타 연주 등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지부장 김동인)는 성탄절을 맞아 불우이웃 20명에게 쌀, 라면을 전달하는 나눔을 펼쳤다. 이에 앞서 목포시지부는 지난 10월 24일에도 알리앙스웨딩홀에서 독거노인 300명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치르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는 약 2천5백개소 일반음식점이 회원으로 평소 건전영업 정착을 위한 자율 지도와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을 전개하며 정부시책에도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