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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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일부터 담뱃값이 인상되고, 금연구역이 모든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확대되면서 목포시 금연클리닉을 찾는 흡연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금연클리닉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10명이었으나 최근에는 50여명까지 방문하고 있다.
2005년 정부사업으로 개소한 금연클리닉은 현재까지 18,315명이 등록해 39.1%인 7,172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이용자에게 금연상담서비스, 니코틴 보조제, 금연파이프, 금연껌, 금연사탕, 일산화탄소(CO) 측정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으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담뱃값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 금연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짐에 따라 시는 2015년에 ▲금연상담 인력 추가 확보 ▲금연지도원을 통한 지도·점검 강화 ▲금연클리닉 및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초·중·고등학교 금연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본인 의지로만 성공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금연클리닉을 적극 이용하면 금연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금연구역 미표시 영업주는 170만원,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