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전라남도는 토지 관련 과세 및 각종 재산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15년 개별 토지가격 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조사하는 것이다. 올해 전라남도의 조사 대상량은 약 433만 필지로 전체 토지의 76%에 해당한다.
용도지역, 도로 조건, 지형지세 등 토지의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토지 특성을 조사한 후,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마다 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의 열람을 거쳐 결정, 공시한다.
조사 일정은 △2월 13일까지 토지 특성 현지 조사 △4월 9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 △4월 30일까지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수렴 △5월 29일 결정․공시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처리를 한다.
전라남도는 인근 지역과 가격 불균형으로 인한 민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 유지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게 되며, 특히 섬 지역과 도시개발사업지역 내 토지가격에 대해 도에서 직접 정밀 검토함으로써 지가 불균형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지가를 산정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석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합리적으로 지가를 조사해 도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 누리집을 통해 무료 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실과 맞지 않는 지가는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