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건물의 노후 및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품목이 많고, 좁은 공간 내에 많은 점포들이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 117개소에 대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가스․건축․상인자치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중점 조사사항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및 비상구 안전관리, 차광막 설치 및 통로상 상품 진열 등이다. 소방활동 장애요인 여부, 난로․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 피난통로 및 비상구 관리 부실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시정 조치토록 하고, 불법 건축물 및 전기․가스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화재 요인이 상존하는 불량사항은 관계기관에 이첩해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시장별 상인 자치운영회와 지역 의용소방대원으로 자율소방대를 1개 대 10명 내외로 편성해 화기 취급지도, 방화순찰 실시 등 자체 화재 예방활동과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5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비상구 확보, 소방통로 개선 및 자율 안전점검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청웅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생활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장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