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전라남도는 민선6기 도정 운영의 핵심 아젠다로 손꼽히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구체화하기 위한 관련 T/F전체회의를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T/F는 관계 전문가 및 청년 공직자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전라남도는 T/F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분과, 일자리․창업분과, 교육개선분과, 여건개선분과 등 4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송상락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인사말에서 “최상의 청년복지는 안정된 일자리 제공에 있다”며 “청년일자리와 창업, 교육과 문화복지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 전문가 및 청년공직자들은 김대성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전라남도 청년대책’ 기조발조에 대해 공감하면서 각 분야별 생생한 현장의견을 제시하고, 다음 회의에서 이날 제기된 내용을 재논의 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2~3차례 전체회의를 더 개최하면서 미비점을 보완, 오는 2월 말까지 전라남도 청년대책을 확정해 대외 공표 및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관련 정책의 주인공인 청년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달 29일 지역 청년 60명으로 구성된 ‘전남 청년의 목소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등 T/F와 함께 양대 채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