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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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새해를 맞아 중화요리 음식점 포청천(대표 공춘배)과 Y-마트 상동석현지점(대표 김윤수)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옥암동주민센터에 백미 10kg 8포(포청천), 세탁세제 10박스(상동석현지점)를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옥암동주민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노인, 한부모,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 저소득층 38세대에 전달했다.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월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포청천과 Y-마트 상동석현지점은“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혁주 옥암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