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스타트(시장 정현복)는 지난 1월 19일 리 사진관(대표 이왕기)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돌 사진 지원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부담 및 여러 가지 여건으로 아이의 돌 사진을 찍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게 사진 촬영을 지원해 첫 생일의 추억과 가족의 소중함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중 자체 심사를 거쳐 매월 1가정을 선정하고, 리 사진관은 돌 기념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게 된다.
올해 첫 촬영을 진행한 아이의 부모는 “돌 사진을 찍어주지 못해 아이에게 미안했었는데 좋은 추억을 남겨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돌 사진 촬영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리 사진관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