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한약재, 천연식품에 대한 항균효과 실험 결과, 오미자 등 93종이 병원성미생물에 대해 항균효과를 나타냈으며, 질병 예방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오미자 등 한약재, 들깻잎 등 자연식품, 후추 등 천연조미료를 대상으로 병원성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를 실험한 결과, 식중독균인 장염비브리오균 42종, 황색포도상구균 17종, 리스테리아균 16종 및 대장균 18종에 대해 항균효과가 있는 물질을 확인했다.
특히, 마늘과 오미자는 대장균, 치커리와 들깻잎은 리스테리아균, 복분자는 장염비브리오균, 산수유는 황색포도상구균에 비교적 강한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단피, 황금, 울금, 강황, 후박 등 한약재는 천연항균제로 가능성을 크게 보였으며, 특히 솔잎은 약하지만 4종의 미생물 모두에서 항균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천연 항균물질은 합성 보존제 및 항생제에 비해 내성세균에 대한 안전성이 높고 인체에 유해성이 적어 화장품, 치약, 구강청정제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가치가 있으며, 음식물을 통한 질병 억제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