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이전 공공기관 부서장 새만금 내부용지 답사로 새만금홍보 전도사 역할 수행
  • 진신권
  • 등록 2015-04-14 10:50:00

기사수정

새만금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여론형성을 위해 민간 부문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부위원장 임병찬)에서는 새만금 내부용지의 개발 상황을 알리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전북이전 공공기관 부서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과 5월 13일, 2차례에 걸쳐 새만금 내부용지 답사를 실시한다.


※ 전라북도 이전․예정기관 12개 4,916명(이전 9개 3,508명, 예정 3개 1,408명)
   (국민연금관리공단 ‘15.5,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5.7, 한국식품연구원 ‘16.12)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라 입주를 시작한 9개 공공기관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농업용지, 관광레저용지 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주한옥마을까지 연계하여 전북을 홍보할 계획이다


보게 될 내부용지는 지난해 매립 및 용지조성공사가 마무리되어 OCI, 일본 도레이사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 방수제 공사가 막바지인 농업용지 1, 2지구, 부안 새만금 초입의 관광레저용지 등으로 그동안 말로만 듣던 내부용지 개발 현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관계자가 직접 나와 공구별 조성 기간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게 되며 새만금사업에 대하여 그 동안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더불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을 답사하여 한지공예 제작체험도 할 계획이다.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새만금이 본격적인 개발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상황을 알리고, 내부 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향후에는 전북이전 공공기관 직원들 중에서 희망자를 추천받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