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제1차관이 7.7(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탄소소재와 농생명 문화융합산업의 전진 기지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석준 미래부 1차관
이날 혁신센터 방문은 전북대에서 이뤄진‘창조경제로 미래를 대비한다’는 초청특강에 앞서 전북도 이형규 부지사가 주재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및 센터 팀장과의 간담회에 함께한 것이다.
▲ 이석준 미래부 1차관
이석준 차관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과 간담회에서 “전북에서 시작된 탄소소재와 농생명 문화융합 등 창조경제의 씨앗들이 미래의 먹거리와 일자리가 되도록 센터와 전라북도, 대학들이 손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 창업보육기업인 탄소소재 드론 개발업체인 ㈜제이비드론을 방문해 드론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바일 아파트 하자보수관리 업체인 ㈜와이드브릿지의 김홍립 대표이사를 만나 투자유치 등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이날 간담회에서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전북혁신센터 애로사항으로 천연가스(CNG)용기 생산·보급 시범사업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므로 오는 년 말 안전성 등이 검증되면 타 지역의 시내버스에도 보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였고, 미래부 1차관도 적극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마치고, 전북대에서 ‘창조경제로 미래를 대비한다’라는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 이석준 미래부 1차관
이 차관은 이날 특강에서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의 혁신경쟁 사례를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국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대학의 협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