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5 ~ 26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가평 좋은 아침 연수원에서 67명의 사례관리실무자들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례관리사란 생계, 주거, 교육 등 주민들의 다양한 사회복지 요구와 관련, 사회복지 수혜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각 구청, 복지관 등지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사와 복지 담당자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례관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관리사 20명, 방문간호사, 노인복지관‧자활센터 등에서 근무자 47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1일차는 소통을 위한 행동요령, 스트레스 감정조절 강연과 사례관리 실무자간 노하우 공유 시간을 갖고, 2일차에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개선방안 토의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자간 의사소통 기회의 제공과 대 시민 사례관리 서비스 만족도 향상, 사례관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