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11월12일 한국 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지부장 김승중) 사회공헌과 연계하여 보훈가족 100세대에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법의 개정으로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보훈가족에게 소화기 지원을 통한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을 갖고 진행하였다.
남창수지청장은“안전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는 보훈가족의 화재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소방안전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고, 향후 재가서비스를 실시하는 보훈 섬김이를 통해 소화기 사용방법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보훈지청에서는 보훈가족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기도 소방안전본부와 협의를 통해 독거재가복지대상자 700여명에게 소화기와 감지지설치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