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산사회복지재단 후원 ‘지역아동센터 소셜ICT 아카데미-채움프로젝트’ 교육 성료
  • 최문재
  • 등록 2016-05-09 10:10:07

기사수정
  • 지역아동센터 ICT 기술 접목을 통한 아동복지서비스 향상 기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온프렌즈, 이사장 전병노)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지역아동센터 소셜ICT 아카데미-채움프로젝트’(이하 채움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채움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업무 효율화를 통한 아동서비스 향상, 지역아동센터 홍보를 통한 사회적 영향력 확대, 홈페이지 구축 및 개편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보하기 위하여 운영하였으며 전국 40개 기관의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이 참석하여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


채움프로젝트는 2015년 9월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진행 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4회의 걸쳐 콘텐츠 교육, 그래픽편집강좌, 스마트워크, SNS홍보 전략, 홈페이지 구축 및 개편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소셜ICT 능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4월 26일 평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성공사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웹&앱 강의를 통해 향후 지역아동센터가 소셜ICT를 통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설정하였다.


온프렌즈는 전병노 이사장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에 함께해준 아산사회복지재단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혁신적으로 시작한 채움프로젝트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사회가 구현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온프렌즈 이광진 자원개발국장은 “좋은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이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사회복지의 좋은 가치와 ICT의 기술이 만났을 때 사회는 보다 빨리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