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6일 정읍시 옥외광고협회(지부장 김광수) 회원들과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풍수해 발생 등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 대한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발생 시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광고물의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옥외광고물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지역 내 가로보안등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