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전라남도는 우수 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수도권 소비자를 초청, 17일부터 이틀간 소비자 오감 만족 산지 축산물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소비자 오감 만족 산지 축산물 체험행사는 전남 천혜의 자연과 친환경 축산 체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유대 관계를 강화, 고정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와 학교 급식 업무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친환경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 학교 급식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축산물을 비롯한 농산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서울시내 학교에서는 센터에서 선정한 공급업체와 계약을 통해 원료를 공급받는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전남 사업장 두 곳이 참여해 전남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축산물품질평가원도 참여해 축산물을 관리하는 방법과 부위별․등급별 용도 등을 설명해 축산물을 맛있게 먹도록 이해를 돕는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오감(五感)을 만족할 수 있는 축산물 산지 체험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전남 축산물을 인정하고 선택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남 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판로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