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는 12일 모래내 시장 및 주변상가에서 전주덕진소방서 소방관과 의무소방원 22명은 추석맞이 화재예방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의 안전한 장보기 여건 조성 등 “소방안전 분위기”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소방출동로 = 생명로’라는 구호 아래 전통시장 주변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조치하고 소방 긴급출동에 장애가 되는 상가진열 좌판 등을 제거토록 지도하였다.강원석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소규모 상가가 밀집해 있어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평소 상가의 진열 좌판으로 소방통로가 협소하여 신속한 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출동에 지장이 있는 진열좌판은 반드시 제거해 달라”며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