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중심 『개혁공동정부』를 위한 안철수 후보지지 선언
  •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등록 2017-05-01 14:52:37

기사수정
  • 안철수 지지와 함께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새만금 특별 고문직을 맡는다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가 “전북이 중심이 되는 개혁공동정부 수립을 위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강현욱 전 지사는 1일 오전 11시20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개혁 공동정부는 우리 전북을 변방이 아닌 중심에 세우는 정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이같이 말했다.

▲ 안철수대통령후보지지선언


이어 “우리 전북은 참으로 오랫동안 인사차별, 예산차별에 시달려 왔다”며 “전북의 7명의 국회의원들이 대선 선대위에서 핵심으로 뛰는 모습을 볼 때 전북 정치권이 중심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북이 중심이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는 안철수 지지와 함께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새만금 특별 고문직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동영 상임선대위원장은 “강현욱 전 지사님을 중앙선대위 새만금 특별 고문으로 초대한 것은 바로 안철수 후보가 새만금을 4차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안철수대통령후보지지선언


정 위원장은 “또한 5월9일날 승리하면 바로 다음날부터 정권이 시작되는데 5월에는 각 정부부처 예산안 밑그림이 시작되는 때”라며 “이때 여당 정책위와 협의가 시작되며 이 말은 전북 출신 의원들의 손을 거치지 않은 예산안 초벌은 없다는 것이다”고 말해 안철수 후보의 대선 승리가 전북이 중심이 되는 정권교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