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은 11일 오후 2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미래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하며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광수 도당위원장과 김종회 의원을 비롯한 전정희 위원장, 이도영 도의원, 이미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광수 위원장은 “도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세정부가 국민통합과 개혁과제 완성, 전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23.76%라는 의미있는 지지율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가능성도 남겨줬다”고 덧붙였다.
김종회 의원은 “신발끈을 다시 고쳐메고 전북의 미래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며 “전북의 자존심을 세우고 전북정치의 회복을 위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날이 갈수록 새로워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