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이 내년 WBC를 대비하기 위한 일본과의 2차례 평가전에서 1무 1패의 성적표
패색이 짙었던 9회 말 2아웃, 야구 대표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발휘했다.김주원이 도쿄돔 담장을 훌쩍 넘겨버리는 극장 홈런을 터뜨려 11연패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대회 도중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국가대표로서의 소임을 다한 김주원은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이번 일본과 2차례 평가전을 1무 1패로 마친 대표팀은 ...
-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제주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밭농업직불제 신청을 받은 결과 6163농가·4,888ha로 2016년 5334농가·4,207ha신청에 비해 전년대비 농가15%, 면적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밭농업직불제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자 중에서 농지에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밭농업 보조금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밭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 도모 및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시는 △밭에 재배하는 모든 품목으로 지원대상품목 확대 △40만원/ha에서 43만1648원/ha으로 지급단가 상승 △농가당 지원받는 직불금 증가 등을 밭농업 직불금 신청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농가당 지원받는 평균 직불금은 2015년 26만9000원, 지난해 31만5000원, 올해 31만6000원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했다.
신청 대상농지는 지목과 상관없이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중 현재까지 계속해서 밭농사에 이용되는 곳이다.
단,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농지면적이 1000제곱미터 미만인 자등에 대해서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 된다.
제주시는 밭농업 직불금 신청자에 대해 대상품목, 재배면적에 대한 현지 확인을 거쳐 누락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하여 최종지급대상자를 선정해 12월에 농가에게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