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북 각 지역의 사무국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전북의 사무국장들은 18일 오전 11시 도당 사무실에 모여 전당대회에 출마한 전북 지역 정동영 의원과 전정희 위원장의 선거 승리를 위해 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당대회는 중앙선관위 K-voting 시스템을 투표 방식으로 채택해 당원들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전략을 모색했다.
▲ 사무국장 회의전북 각 지역에서 모인 사무국장들은 전북 정치의 부활과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에서 패배원인으로 지목된 시스템의 부재, 정당의 사당화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정동영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 사무국장 회의정진숙 사무처장은 “당이 처한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선 이번 전당대회때 많은 당원들의 권리행사가 있어야만 한다”며 “나아가 전북 정치의 부활을 위해서는 높은 투표율이 꼭 필요하다”라며 각 지역 사무국장들에게 투표독려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