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화재단 주관의 ‘마을 축제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1’의 참여자들이 지난 8월 11일 타 지역 우수축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양평 수미마을’을 방문했다.

지난 8월 11일 양평 수미마을에 방문한 20여명의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수륙양용마차’, ‘메기사냥’, ‘마을 탐방’, ‘수미마을 운영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기획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성준 양평수미마을 운영위원은 수미마을의 축제의 배경과 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을 전하며 지역 축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양평 수미마을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다른 지역 축제를 둘러보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특색에 맞는 축제 기획을 위한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에서 민간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 축제의 질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된 <2017 </span>축제 전문 인력양성 아카데미1>은 화성시 지역 축제 담당자 및 일반인이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7월 25일 첫 강의를 시작해 현재 9강이 진행되었으며 8월 31일까지 총 12회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031-8059-0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