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H씨(33·여)가 지난 3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부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우연히 방문을 열어 본 부모가 문에 목을 매 숨진 H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H씨의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확인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무원 임용 1년차인 이 공무원은 지난 1일 직무연수(3주 과정) 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