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서장 김현)는 9일 오후 2시 광진구 소재 노룬산시장ㆍ노룬산골목시장ㆍ영동교골목시장 일대에서 소방서 직원 30명과 광진구청 관계자 4명, 의용소방대원 30명, 시장 관계자 2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중밀집장소 불조심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국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실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소화기ㆍ옥내소화전ㆍ심폐소생술 홍보 ▲하나의 가정ㆍ차량에 한대 이상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홍보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소방차 길터주기 등을 진행했다.
이진학 홍보교육팀장은 “방한용품등 전기제품 사용등으로 화재의 위험이 급증하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시민과 시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