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동원 대상으로만 여겨왔던 풀뿌리 당원들이 정당정치를 위한 교육과 활발한 만남, 소통의 광장을 만들고자 자리를 만들었다.
광산갑 시민정치학당이라는 이름으로 당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인재육성 및 당원교육의 공간은 물론 지역의 현안문제를 직접 찾아 나서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당원 정치학당을 열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광산구(갑)지역위원회(이용빈 위원장)는 어룡동 주민소통방 “따숨”에서 <삶을 바꾸는 정치!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당원 정치학당을 출범식 하였다.
이 자리에는 광산구(갑)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모여 토의규칙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의제들을 토의하고 광산갑 시민정치학당 “더(the)하기“라는 정식명칭을 정하는 등 뜨겁고 열정이 넘치는 공간 이였다.
이용빈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시민정치학당 “더(the)하기”를 통해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 백년정당의 초석을 단단하게 구축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당원들이 각자가 살고 있는 마을과 광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제를 고민하고 공부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진짜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정치의 주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광산갑 시민정치학당 “더(the)하기“를 마을별로 개최하여 광산 곳곳에서 풀뿌리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를 거처 지역의 의제를 실행하는 혁신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