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산청군은 지난 21일 경남도와 민간 합동으로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복지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도입,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산림분야 산림복지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빙기 안전관리와 병행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숲속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 집 7동 등의 내·외부 전기(배전반, 분전반, 차단기), 소방(소화기, 유도등, 발신기), 안전 시설물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했다.
강호동 경남도 환경산림국장과 박정준 산청군 부군수는 산청군 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및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화재예방과 내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발굴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등 대책을 수립하고,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재해 방지를 위해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