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공동시설에서 사용하는 침구류를 무료로 세탁해주는 ‘Clean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면은 지난 달 26일 세탁나라(착한가격업소 지정업소)와 협약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면과 세탁나라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걸쳐 손빨래가 어려운 침구류 등을 세탁해준다.
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손빨래 하기 어려운 침구류를 무료로 세탁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 등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