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정진환 기자) 장수군은 오늘 회의실에서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 및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 정부의 서민생활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3차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안동환 부군수와 부서장 등 1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대상사업(884개)의 부서별 집행계획과 문제점 및 집행실적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수군은 신속집행 목표액을 1,351억 원(대상액의 60%)으로 설정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안동환 부군수는 “국, 도비 교부 지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투입으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도시 장수건설을 위해 사업추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재정 집행 신속집행 기조에 적극 동참한 결과 1/4분기 일자리 사업 부분에서 목표액 대비 220% 초과달성하여 대도시로의 인구유출을 막고 군민모두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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