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진환 기자) 장수군은 지난 3일 본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 및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 정부의 서민생활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4차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동환 부군수와 부서장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대상사업(884개) 중 예산규모가 5천만 원 이상인 주요사업에 대해 부서별 집행계획과 문제점 및 집행실적을 최고조로 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장수군은 신속집행 목표액을 1,436억 원(대상액의 62.4%)으로 설정 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안동환 부군수는 “주민 경제활동에 큰 파급력을 미치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SOC사업, 민간경상·자본사업 등이 6월내 신속하게 목표이상으로 추진돼 지역경제 활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실무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하고 공조해 달라”고 전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재정 집행 신속집행 기조에 적극 동참한 결과 1/4분기 일자리 사업 부분에서 목표액 대비 220% 초과달성해 대도시로의 인구유출을 막고 군민모두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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