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장병기기자)=민주평화당 홍훈희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9일 서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를 방문해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후보는 이날 정상호 한국정보통신협회 중앙회장, 손대겸 광주전남도회장 및 임원, 운영위원들을 만나 “계약제도 및 관련제도 개선 추진에 관하여 4차 산업의 발전방향과, 9030여 회원사의 애로점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적정공사원가 확보와, 공사원가계산서 공개제도 도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공사물량 확대를 통한 회원사의 경영상태를 도모하기 위해 구 내 정보통신 설비 유지관리 제도화를 추진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 예비후보는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충만한 가운데, 통일대비 남북 정보통신 협력 추진에 관하여 “통일대비, 남북 정보통신 분야의 교류협력 추진 및 관련제도의 개선과 정보통신공사관련 기술 및 용어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여 협력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4차산업 정보통신 관련 일자리 창출에 대하여, 서구의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 하는 산업시대에 입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