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고부파출소 관내 76개 마을에 지정된 “마을 담당 경찰관”을 재정비하며 실속있는 운영을 위해 주민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은 각 마을별로 담당경찰관을 지정해경찰관이 수시로 담당마을로 진출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방범진단, 범죄예방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가족처럼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이다.
고부파출소 관계자는 “마을에 갈수록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범죄취약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만큼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