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전남교육청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용어의 개선과 이중언어 지원프로그램 확대, 진로코디네이터 지정 운영, 돌봄교실 역할 강화 등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다문화가족’이라는 용어는 ‘국제결혼’ 또는 ‘혼혈’이라는 차별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다문화가족’ 용어의 사용 억제 및 순화 등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문화가족 학생은 필요하지 않아도 취약계층으로 분류되어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학생들의 거부감이 있고, ‘다문화’란 명칭이 학생의 호칭과 별명으로 변질되는 등 문제점이 많다며 호칭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의원은 방과후학교 운영프로그램에 다문화 학생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이중언어 능력지원 과정 확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및 진로코디네이터 지정 운영, 학교운영계획이 담긴 달력 제작 배부, 준비물 및 학교과제를 도울 수 있게 돌봄교실 역할 강화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