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화성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재)여의도순복음연합에서 화성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화성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3월 9일(토)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내 3층 누리마당에서 동아리회원 100여명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조성을 위한 ‘2019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는 청소년, 성인, 경력단절여성, 가족 등으로 모집되었으며, 내용은 악기, 무용, 합창, 그림, 공예,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의 활동 시작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나눔 문화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되었다.
발대식은 2018년 참여 동아리 한울, Alive, 2019년 신규 동아리 화성시민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동아리 소개 및 나눔실천선서,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 및 나눔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을 진행하였다.
또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각 동아리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각 분야의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 발대식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함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 하는 것이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내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화성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최성규 관장은 “지역주민들 스스로 조직한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에서 시작한 작은 나눔들이 모여 화성시 내 전체로 나눔 문화조성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