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전 민주당 부대변인. 연합뉴스비례대표인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주미대사로 임명되면서 정은혜(36)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승계하게 되었다.
서울 출생인 정 전 부대변인은 신라대 국제관계학과,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대 총선 낙선 후 하버드대학교 존 F. 케네디 공공정책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나 지난해 5월 석사과정을 마쳤다. 같은 학교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해 딸을 낳았고 남편의 학업 종료와 함께 올해 2월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