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아산시 내이랑마을 등 도내 3개 마을을 팜-스테이(Farm-stay)마을로 새로 지정해 줄 것을 중앙회에 신청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팜-스테이(Farm-stay)마을로 신청된 마을은 아산시 영인면 내이랑마을을 비롯해 당진군 순성면 검은들마을, 금산군 제원면 닥실마을 등이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팜-스테이 마을 운영결과, 농가당 평균 300만-4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며 "농외소득 증대 차원에서 앞으로도 팜-스테이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에서는 현재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마을 등 12곳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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