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2021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한 솔선수범으로 모범이 되고,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 2008∼2020년 총 57명 선정
❍ 올해 선정된 5명은 ▲도 노인장수복지과 이명희 주무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홍명지 주무관, 아라동 좌미혜 주무관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허윤덕 노인요양팀장, 여성가족과 김영아 주무관이다.
❍ 수상자들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 ▲(도 이명희 주무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근로 장애인의 최저임금 보장 시책 관련 업무 추진
- ▲(제주시 홍명지 주무관) 취약계층 생활 안정화를 위한 자활자립 지원 업무 추진
- ▲(제주시 좌미혜 주무관)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관련 업무 추진
- ▲(서귀포시 허윤덕 팀장)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으로 전국 최초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개원·운영 관련 업무 추진
- ▲(서귀포시 김영아 주무관) 2021년 중요 핵심사업인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관련 업무 추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향후 복지시스템 선진지 견학 시 우선으로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 선정을 통해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에게는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