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개찰구 밖으로 나가도 일정 시간 내에 다시 승차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 등이 포함된 ‘창의 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반대 방향으로 지하철을 잘못 탑승하거나 도착역을 지나쳐 반대편 승강장으로 이동할 때 개찰구를 빠져 나갔다면 기본요금을 추가로 내야 했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짧은 시간이라도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 다시 탑승할 경우엔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과 경기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철도기관 간 협의를 통해 동일 역에서 일정 시간 내에 다시 승차할 때 기본요금을 면제하고, 환승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은 올해 하반기 실행을 목표로 하고, 일정 시간은 10분 이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시민들이 지하철 내 도착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내부 안내표시기의 표출 시간과 빈도를 늘리고, 스크린도어 뒷면에 역명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정차역을 놓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세금 고지서의 디자인을 노인 등이 읽기 쉬운 큰 글씨로 변경하는 방안과 출·퇴근 시간대 중앙버스 정류소에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해 혼잡도를 완화하는 방안 등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들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직원 공모를 거쳐 시민 민원을 개선할 아이디어 113건을 발굴했고, 이 중 14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