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23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신체와 정신치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전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과 권국주 대전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정신 관련기관 종사자, 경찰, 소방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 또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동시에 제공해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치료는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는 기관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정신응급의료센터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여 원을 확보했고, 운영병원으로 선정된 충남대학교병원에 정신 응급환자 전용 2개 병상과 전문의, 간호사, 행정인력 등을 배치했다.
시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에 따라 내·외과적 질환을 동시에 가진 정신과적 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집중 치료, 입원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환자들에게 내외과적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어떠한 정신응급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