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올 여름, 캐나다와 스페인 등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산불.
섭씨 66도의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난 이란 등 전 세계는 올해도 이상 기후로 고통을 겪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가 시작됐다.
198개 협약 당사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시민단체 관계자 등 7만 명 이상이 모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국제사회는 2015년 12월 파리협정에서 210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 첫번째 성적표가 이번 총회에서 공개된다.
한국도 주 참여국으로 올해는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총회에선 지난해 합의된 '손실과 피해 기금' 세부 사항 논의도 이뤄질 예정인데, 선진국과 개도국 간 입장차로 난항이 예상된다.
때문에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정상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으로 불참을 발표했고,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 시진핑 주석도 불참해 실효성 있는 합의가 가능할 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