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지난 10월, 선거업무를 총괄하는 중앙선거 관리 위원회 내부망이 국가정보원의 보안 점검에 뚫려 사이버 안전 취약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에는 유권자의 개인정보가 잘 관리되는지도 점검해봤는데 구멍이 발견됐다.
4천만 명이 넘는 개인정보가 담긴 통합명부시스템과 선거 사무에 활용되는 선거관리시스템
선관위의 핵심 시스템들인데, 개인정보 보호 조치 등이 허술하게 관리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 취급자 변경됐는데도 바뀐 내용이 시스템에 반영되지 않았고 수 차례 인증에 실패했는데도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었다.
일부 시스템에서는 안전하지 않은 암호화 방법이 사용되기도 했다.
실제 개인정보 유출 같은 피해는 없었지만 선관위 시스템의 보안 취약성이 또 한 번 확인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선관위는 지적 사항과 관련해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조치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