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데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 상승률이 최근 2%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금리 인하가 급한 건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1~2% 수준으로 예상되는 등 경기가 둔화되고는 있지만 실업률이 4% 아래를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건전한 상태다.
[크리스토퍼 월러/미 연방준비제도 이사 : "경제 활동과 노동 시장이 좋고, 물가상승률이 2%를 향해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금리를 빨리 내릴 이유가 없습니다."]
경제가 괜찮은데, 물가만 바라보고 금리를 내리는 건 맞지 않다는 뜻이다.
실제 코로나19 대유행이나 리먼 브라더스 사태 등 위기가 아니면 연준은 급하게 움직이지 않았다.
이 발언에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올랐고, 중동 위기가 겹치면서 달러 가치도 상승했다.
둘 다 지난해 12월 연준 회의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역외 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급등했고, 지난해 11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곳 시간으로 17일에 크리스마스 기간인 지난해 12월의 소비 지표가 발표된다.
얼마나 강하게 나오느냐에 따라 시장의 전망은 다시 흔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