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이번 캠페인에는 영천시, 영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난방기구 안전 사용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을 중점 홍보했다.
이와는 별도로 영천시에서는 관내 공설시장 3개소에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분야 안전점검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상가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