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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에 창업 초기 투자비 1억 원 지원
  • 김만석
  • 등록 2024-04-23 16: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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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어르신의 경제·사회활동 등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소득 보장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만의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을 공모해 4개소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안정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유망 사업장을 창업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취업이 잘 되는 직업교육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의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이다.

 

올해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결과,

창업 지원형은 중구시니어클럽에 4천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5월경 대구 최초로 ‘GS드림스토어 1, 2호점’(2개소)를 개점해 은퇴 후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N번째 직장을 제공해 재사회 활동을 돕게 된다.

 

북구시니어클럽의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에는 6천만 원이 지원되며,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대구역 역사 내에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꾸려 국수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철도 이용 고객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직업 교육형은 수성시니어클럽의 일반경비원 신임이수 교육달서시니어클럽의 청소정리전문가 양성교육이 선정돼 어르신들의 취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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