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24년 12월부터 '한탄강 주상절리길(포천 구간) 완주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 인증 대상 구간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전체 14개 코스 중 포천권역에 위치한 7개 코스로, 구라이길, 가마소길, 벼룻길, 멍우리길, 한반도길, 화적연길, 부소천길이 해당된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를 완주하며 한탄강 현무암 협곡의 웅장한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다.
완주 인증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지급되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에서 배부하는 스탬프 북에 7개 코스에 각각 비치된 인증 도장 총 7개를 찍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는 희망 시 유료로 특별 기념 메달을 구매할 수도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탄강 주상절리길 포천 구간 완주 인증제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완공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기존에 각 지자체별로 혼용되던 한탄강 주상절리길 코스 번호를 통폐합하여 새롭게 개장된 사실을 홍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포천 권역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시설 뿐 아니라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 등 낭만적인 국가 자연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증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031-538-303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