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정부 신동초등학교, 학생 재능 발굴 프로그램 뉴키즈! 온더 신동
  • 장은숙
  • 등록 2025-05-07 11:22:25

기사수정


▲ 사진=의정부시청

신동초등학교(교장 김정은학생자치회가 학교 내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인터뷰 프로그램 뉴키즈온더 신동을 기획·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전 과정이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신동초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조명하고서로를 응원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2025 4월부터 준비하여, 5학년 학생 3명이 1회 출연자로 참여했다. 운동장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 2명과 공룡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 1명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각자의 꿈과 일상, 관심사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프로젝트 기획 대본 작성 인터뷰 진행 및 촬영 영상 편집 리액션 촬영 퀴즈 구성 소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자치회가 직접 수행했다.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과 쉬는 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영상은 학교 교내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학생자치회 한 학생은 친구들의 멋진 모습을 발견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알리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신동초 김정은 교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재능을 새롭게 발견하고 꿈을 키워가는 아름다운 도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향후에도 학생 자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