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제주와 전남, 경남에 이어 울산에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주 채집한 모기를 분석한 결과, 울산시 울주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주 빠른 것이며, 올해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3.5도 높아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것으로 분석했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드물게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예방접종과 함께 모기장과 기피제 등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