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의정부시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글로벌 국제교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2030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글로벌 직무체험 기회 확대 및 글로벌 문화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경기도형 도제교육’을 이수한 건설정보과 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사카에서 진행되는‘2025 오카사·간사이 엑스포’에 참가하여 ▲세계 최대 목조 건축 ‘그랜드링’참관, ▲스마트시티 첨단 기술 직무체험, ▲ICT 몰입형 체험 전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프로젝션 매핑 체험 등 첨단산업의 일상화 가능성을 경험하고,
학생들의 건축분야 글로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샤대학교, ▲금각사, ▲오사카성 등의 일본 대표적인 건축물과 건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일본의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직무 중심의 실질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건설정보과 강현서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글로벌 교류를 실제 해외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현배 부장교사는 “이번 일본 해외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공고는 교과 수업, 현장 체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공고는 2026년부터 한국모빌리티고로의 학교명 변경과 함께 ‘미래를 TACK 하라’는 새로운 비전과 ‘K-모빌리티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세계를 연결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체험학습 및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할 예정이다.